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윤석열 : 내가 만약 육사에 갔다면 쿠데타를 했을 것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고발 사주 사건'의 핵심은 손 검사가 아니라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각종 도사나 무속인 얘기도 했다. 그 말을 듣고 '윤석열 총장이 가짜 승려나 무속인에게 속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오제도 검사 얘기
극우 반공 검사, 빨갱이 사냥으로 악명을 떨쳤던 보도연맹 결성을 주도, 국회 프락치 사건, 조봉암의 진보당 사건 등 공안 사건을 주로 담당. 1960년 3‧15 부정선거 때 마산의 시위를 북한이 조종한 것, 4‧19 혁명 이후 검사직을 사직. 전두환의 민정당에 입당해 전국구 의원
자유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얘기하는데,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저 분은 반공이데올로기를 말씀하시는구나'라고 이해했다
쿠데타라는 단어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아 군대에 의한 무력 쿠데타가 아니라 검찰 수사를 통한 쿠데타를 의식했던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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