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85
예수를 사회적 약자의 치유자이며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지배세력과 대결
유교인이 ‘기독교인들은 좀 더 이성적인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함
‘신앙’ 하면 무조건 이성을 내팽개치는 기독교인들의 비이성적이고 배타적인 태도는 문제가 많음
‘예수는 가난한 자들에게 재산을 나눠줄 것이며, 싸우지 말 것이며, 교회에 가지 말 것이며, 간음을 벌하지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나 구교도, 신교도들은 이런 점들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욕을 보여준 일이 없다. 일부 프란체스코파 수사들이 ‘사도다운 빈곤의 교리’를 가르쳐보려 시도한 적은 있지만 교황은 이를 비난하면서 그들의 교리를 이단으로 선언했다.’
특권층보다 더 질이 나쁘다. 불변의 진리를 해석하는 것이 그들의 업이기 때문에 그들은 필연적으로 지적, 도덕적 진보의 반대자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교회는 갈릴레오와 다윈을 반대힌디.
‘기독교의 출현과 더불어 퍼진 불관용은 기독교의 가장 기이한 특징의 하나인데 내가 볼 때 그것은 유대인의 정의관과 유대신만 존재한다는 그들의 배타적 믿음에서 기인한다.’
‘지식 없는 사랑도 사랑 없는 지식도 훌륭한 삶을 낳을 수 없다. 중세 시대에는 어떤 지방에 페스트가 돌면 성직자들은 그곳 주민에게 교회에 모여 악령을 쫓아내달라고 간청하는 기도를 올리게 했다.’ 코로나19에 일부 교회도
종교인과 무신론자도 얼마든지 속 깊은 이야기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반면, 종교인들 사이에도 증오와 살인, 전쟁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신의 말에 의탁하든 안 하든 경건한 삶의 태도와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더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