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에 대한 마녀사냥 비판 - 1심 대부분 무죄

사기죄 등, 기소 내용의 대부분(8개 혐의 중 7개 ) 무죄 !  - 20개의 혐의중  8개만 기소

1심선고 - 업무상 횡령만  벌금 1500만원 

유죄 인정 액수보다 기부가 더 많아 (강의료둥 1억원 기부인데  1700만원 횡령 ? ) -   항소할 듯

윤미향 의원은 공금 횡령범 아님, 위안부 피해자들을 등쳐먹은 사기꾼 아님,  30년을  헌신해 온 소중한 활동가임

 

 

 

 

 

 

 

재판이 진행되면서 검찰과 언론의 의혹 제기들이 얼마나 근거 없고 부실한 것이었는지 드러나기 시작하자, 이제는 거의 그런 소식을 전하지도 않으면서 관심을 끊어버리는 태도를 취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은 이제라도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얼마나 모순과 허점이 많은 엉터리인지 등을 보도해야 한다. 윤미향 의원이 어떤 최후진술을 했는지라도 보도해야 한다.

나아가 그런 보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거대한 사회적 편견, 낙인이 생겨나는 동안에 침묵하거나, 그런 보도들을 의심 없이 믿어주거나, 한두 마디 말과 글을 보태면서 그것을 거들었던 우리 모두의 책임도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윤미향 의원은 '공금 횡령범'도 아니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등쳐먹은 사기꾼'도 아니며 30년을 헌신해 온 소중한 활동가라고, 이 모든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